티스토리 뷰

봉틀이 돌리기

치질 방석 커버 만들기.

강낭콩씨 2016. 2. 24. 15:3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2월 오늘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햇살로만 봐서는 봄 기운이  살짝 느껴지기도 하네요.


 간만에  만든 치질 방석 커버입니다.

 
 시중에서 구매한 치질( 도넛모양) 방석에 커버를 씌워줄려고 만들었어요.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요..
커버가 따로 없는 극세사 방석이더라구요.

극세사라서 부들부들하니 좋긴 했지만~~
자주 세탁 할 수는 없으니  부랴 부랴 커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뭐라 설명 드릴방법이...



 방석이 사다리골 모양이라서  위아래 길이를  달리 했답니다..


 폭신하게  하기 위하여,   원단에 누빔솜을 덧대어 줬어요( 엉덩이는 소중하니깐요ㅎㅎ)
 



그리고 나서 콘솔지퍼로 마감처리를 했답니다.





 콘솔 지퍼는 깔끔하게 만들기도 좋고( 지퍼표시가 쉽게 눈에 띄지않아서  좋더라구요), 일반 지퍼 달 때보다 만든 방법도 더 간단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콘솔지퍼용 노루발만 있음  지퍼달기가 아주 쉬워지거든요^^






 방석이긴 하지만 쇼파 뒤에 세워두고 등쿠션으로 사용해도 좋구요~~





 아니면... 원래의 목적에 맞에 방석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그때그때 쓰임새에 맞에 사용하면 편리할것 같아요.

연속 패턴 모양의 원단이라  구매할때~~ 어지러워 보일까봐  살짝 걱정했었는데요....  그린컬러의 단색쇼파위에 올려두니 포인트도 되고 겸사겸사 어울리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참고로..


 치질 방석은 제가 쓸 용도가 아니였다는것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호~~~~옥시 오해하실까봐요 ~~

그냥 그렇다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