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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한풀 꺽이고,
봄이라는 단어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한 2월의 오늘입니다.











겨우내..
극세사   원단으로 꽁꽁 싸매놨던 ...쇼파 쿠션들에게도 새 봄옷을 갈아 입혔어요.


그러고 보믄..
 그동안 몇번의 옷들을 갈아 입혀줬었네요.



가을에는 사진처럼 린넨으로  커버를 만들었었고요,
겨울엔  위사진 처럼... 하얀 극세사로 ^^
한여름엔 (사진은 빠졌지만) 인견? 커버로 씌워줬었어요..



봄도 찾아오고 했으니...
이번엔 더욱더 새로운 마음으로
입체사각 쿠션으로 탈바꿈 해줘야겠어요.^^


 

제가 쓸꺼니... '누가 안을 들여다 보랴...' 싶은 마음으로 기존의 쿠션 솜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기존의 쿠션솜 모양은 입체사각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모서리 부분을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꿰매주었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입체사각쿠션커버에요.


 그동안 진회색 캔버스 원단으로  아주~  원없이 만들어봤는데요. 이제 이마저도 이 쿠션커버를 끝으로   다~~  소진했답니다..

드뎌~~ 1년내~~~ 따라다니던 그레이 캔버스 원단에서 해방이에요^^




뿌듯.






뒷면과 옆둘레는  캔버스 원단으로 ..







물론  지퍼는  콘솔( 숨김)지퍼를 사용했어요.



 
원단이 부족해서 쿠션 두개만 간신히 만들게됐네요.^^;;.


화이트바탕에 그레이 선이 그어진 원단을 캔버스원단과 함께  배색했더니만(흰색 원단이 부족해서  캔버스 원단을 이어 붙혀준 ㅜㅜ).. 쿠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것 같아요.


 얻어걸렸다?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것같고...  좋아보입니다.



 캔버스 원단의 배색 위치에 따라..

 윗 사진 처럼 세워도 되도...
가운데로 모아 놓아두던가..

아니면... 바깥쪽으로 셋팅해놔도 괜찮네요.





 그나저나...쿠션 솜 하나 남은건... 뭘로 씌워줘야할지 막막해졌어요.
통일성은 이루어줘야  할것도 같고요..



어쩌면 다시 그레이 캔버스 원단 사러 동대문 시장에 다녀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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