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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글자가 큼지막하게 써있는 컷트지로 만든 호박 쿠션입니다.


영문 프린팅으로 되어 있는 컷트지는 저번 극세사 컷트지 구매할때 함께 구매했어요.


호박을 닮아서 호박 쿠션이라고도 하고, 원형쿠션? 이라고도 불리운답니다~

일반 사각 쿠션보다 동글동글해서~~
쇼파에 누워 머리 베개로 사용해도 좋고~~ 앉았을때 등쿠션으로 사용해도 좋고~~ 쓰임 많은 쿠션이에요.





호박( 원형) 쿠션 만드는 방법



재료

컷트지(50cm×50cm) 1장, 린넨 (50cm×50cm), 콘솔지퍼, 지름 50cm 호박 쿠션솜





은근 까다로운 원형으로 재단하는 방법입니다.

집에 컴퍼스가 있으시면 그걸로 이용해서 그리셔도 좋구요~
저처럼 어디뒀는지 찾지 못하거나 아예 집에 그런 물건을 키우지 않으셨다면~~


걱정마세욤
자 하나면 뚝딱!!

반으로 접고, 다시한번 접은후
가운데 중심 모서리를 기점으로 25센티 길이마다 펜으로 표시를 계속 해준후... 그점을 쭉 이어 그리면
부채꼴 모양으로 그려졌을때 과감히 가위질을

쓱싹쓱싹~~~



이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뒷판으로 쓸 린넨 원단도 같은 방식으로 해도 좋구요~
같은 사이즈이니 먼저 재단한 천을 올려놓고 그대로 재단해도 된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그림의 상하를 잘 맞춘후 콘솔 지퍼 위치를 잡아줍니다.
그런후 둥근 면을 따라 콘솔 지퍼를 달아줍니다.




원형 쿠션이다 보니... 뒤집었을때 모양이 잘 살아나도록~

가위집을내주는 센쓰는 ^^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그리고 오버록으로 시접을 정리해 줍니다.




사각 쿠션이나~ 호박 쿠션이나~~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원형 쿠션이 손이 더 많이 가긴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만들어놓고 보니~ 원형 쿠션에 애착이..^^







뒷면은 깔끔하게 린넨으로



옆에서 본 모습 이에요.



앞으로 다가올 봄을 맞아 이쁜 쿠션으로 분위기를 바꾸셔도 좋을 것 같아요~
벌서 부터 봄봄~~ 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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