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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다녀온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득템?한 데님 원단으로
쿠션을 만들었습니다.


원단시장 1층 구석에 위치한 땡처리 조각 원단을 판매하는 곳에서.. 한마이던가 두마쯤 안 되는 양을 3000원 정도 구매하였습니다..

오래오래 접혀 묵혀있던 원단이라 그런지 색감이 군데 군데 바래기는 했지만..

작은 쿠션이나 에코백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양은  나오니..
요리조리 피해가며 재단해야 하는 번거로움만 빼면
나쁘지 않아요^^




  데님 쿠션 만드는 방법

재료

데님  원단 (53*53cm)2장,  콘솔 지퍼 1개, 50*50 쿠션솜 1, 레이스 원단 약간




만드는 방법.


쿠션 한쪽면에 콘솔지퍼( 숨김지퍼)를 달아주고 모든 면을 진선박기로  만드는 간단한 쿠션만들기 입니다.

 



 뒷면은 데님 원단으로만 깔끔하게..



반대편은
원단이 바랜부분이 있어서  큼지막한
레이스 원단을 덧대어 주었답니다..
 


 레이스   원단이... 조금 큰감이 있지만...
 나름  최선의 방법이였기에.. 이정도로 만족해야죠^^;



데님 원단 쿠션 하나만으로는 심심할 듯하여..
 호박쿠션 솜에 뚝딱뚝딱~~ 원형 커버를 만들어 씌워주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쇼파위에 가지런히 놓아보았어요.




 늘 함께 등장하는 토끼 쿠션과 함께~
 

 나란히 나란히~~~ 사이좋게


 안어울리는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것도 같고~
조금 애매하지만~~

 괜찮은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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