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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원단 하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벡(tyvek)이라는.. 종이도 아닌것이 비닐도 아니고..  약해보이는데  뭔가  질기고..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특수 재질이라고 하네요.

 마침 데일리**크에서 세일을 하길래~
 넉넉히 6마를 주문했답니다.

제가 만든것은 싱글침대  매트리스 커버..

 일반적인
뚜껑?만 덮는 형태가 아닌 전체를 완벽하게 포장?해주는 스타일입니다.

 생활방수도 되고, 진드기 침투도 막아준다고 하니..
아기들  방수커버로 침대 커버로 많이 사용되고 있나보네요..





소프트 타입으로 구매했어요.


침대 매트리스 커버  완성 사이즈

115*200*25(높이)

원단 소요량.... 약 5마( 넉넉히)



 만드는  방법

속커버로 사용될 예정이기때문에. 사이즈는
 넉넉히 잡아 좀 크게 만들었습니다.
 

일반 원단이랑은 달리 종이같은 재질이라  그런지 재단하기는 정말 쉽네요.

 재단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는 저로써는 정말 반가운 원단이였어요.

다만  미싱으로  만드는데.. 사이즈가 크니깐..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독특한 원단때문이기도 하고.. 제 실력이나 경험 부족으로.. 커다란 원단 다루는건  역시나 내공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래도 '킹사이즈가 아닌게 어디야 ' 속으로  감사히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ㅎㅎ







 씌우는 밴드커버가 아니기에.. 지퍼를 달아주었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만들다 보니 원단 프린트가 상하 바뀐줄도 모르고 만들었네여.

 

매트리스 커버를 씌워준 모습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

이제 여기에 겉 커버를 씌워주기만 하면~~끝^^
 
잎 프린트 모양도 산뜻하고 재질도~ 비닐같지 않으면서 피부에 들러붙지않아서 좋은것같아요.





이제 커튼 만들기 도전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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