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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던 4월 초...  벚꽃을 보러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벚꽃구경을 목표로... 급하게 일정을 잡아 출발하게 되었네요.



 4월의 제주는 유채꽃길과   왕벚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유채꽃과 벚꽃이 한데 어울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표선면 가시리? 에 있는 녹산로라는 곳입니다.

차로 타고 쭈욱~~ 달리는데도 한참동안 이어진 이길이...  상당히 길더라구요.
 트래킹 하기에 정말 안성맞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비가 내렸던 둘째날  사진부터 올리게 되네요..



 방울 방울 빗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이 예뻐서 한참을 넉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벚꽃입니다.




 유채꽃도 살짝쿵 잡아~~ 찍어보아요..

 절대 꽃은 꺽지  말고 바라보아야 아름답습니다.





  

비가내리는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많지않고
차가 없는  텅빈 도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광이... 제게도^^ 찾아옵니다.




 



차를 타고  중간 중간 차를 세워~~~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이.. 하나둘 늘어 나네요



 

 한참을 달려 그 끝에 다다르면~~
 유채꽃으로만  이루어진 꽃길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이곳을 녹산로 유채꽃길 이라고 불리는가 봅니다.

 










 비가 내리는 녹산로길을 다녀와봤다면..

 맑은날에도 찾아가 봐야지요^





제주 관광을 오면서.... 바다도 아니 가보고... 오로지

이틀동안 꽃구경만 꽃구경만~~ 꽃구경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길이 넘 예뻐서~~ 이길만  왕복  세번정도 달려본거 같아요^^




다행히도  하루는 맑았기에~~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도  사진도 담아올 수 있었답니다..








꿀벌들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몇번을 반복해서  달리다.보니.. 구간구간 마다~~ 더 예쁜곳도 .. 좀더 한적한곳도... 알수있게 되는것 같아요.


벚꽃과 유채꽃길을  짧게나마 걸으면서 즐기긴엔.
 조랑말 체험 공원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는 날씨가 맑아도 좋고,  비가내려도 좋고..
어떠한 날씨에 가도 좋은 곳 입니다.(태풍 빼고요 ^^;;)

안개에 가려 멋드러졌던....그날을 기록해두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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