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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길과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는 절물 휴양림.
비가 내리는 제주도 숲길
우리함께 걸어보아요.
조금만 걷다보면.
나무를 조각해서 만든 곤충모양조형물들이 보여요.
어릴적 갖고 놀던 사슴벌레~ 반가운 마음에 사진에 담아봅니다..
숲속의 작은 수돗가
산림욕도 할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건물안데 들어가면~~ 좋은 나무 냄새가 나요..
비가와서 그런지... 이용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요.
걷고 또 걷고
다음 장소로 걸어봅니다..
곳곳에 붙혀진 길 이름이 있어요..
너나들이길..
길마다 바닥에 데크?라고 해야하나 평평하게 깔려있어서,,
휠체어 유모차~~ 로도 올 수 있어요.
물론 오롯이 흙길을 걷고 싶은 이를 위한 맨땅?길도 있답니다..
두가지 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기에..
저는 편하게 깔린 길로만 길로만..
7월초
이곳 절물휴양림엔 수국이 한창이에요.
물론 지금은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연한 빛깔의 수국
색감이 어쩜 이리도 고울까요
잠자리님 입장 하셨습니다..
나무 조형물들이 이곳에도^^
절물 약수터에서
놓여진 바가지로 물을 흘려서 손도 씻어보고 ,
물을 한모금 마셔봅니다.
산속의 물이라 그런지 참 시원하네요..
다른곳에선 보기 힘든
산수국꽃길도 펼쳐져요..
약수터 옆.
이해인님의 시가 적히 목판이 있어서 한번 옮겨봅니다.
생이 소리질에서
나무를 바라보면
고요해지는 마음
나무를 향해
걷고 또 걷다보면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하늘을 보네
새 소리 들려오니
기도가 따로 없네
행복하여라.
2011.7.13 절물휴양림에서 이해인 수녀가
비가내려서 그런지.
나무냄새, 흙 냄새, 살짝 살짝 불어오는 바람소리까지 너무 좋네요.
비가내리는날엔..역시 숲길이죠^^
화장실 담장 옆에 피어있는 수국~
바깥부분 크고 화려한 꽃같이 생긴애는 꽃이 아니고...무성화( 벌이나 나비를 불러오는 가짜?꽃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안쪽에 있는것이 진짜 꽃이라고 하네요
자연의 오묘함이란..
수국과 산수국의 조화로움~
바람이 불때마다~
쏴아~~쏴아~~파도소리가 나는 멋진 삼나무 숲속입니다.
저멀리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눈에 띕니다.
많이들 와서 찍는것같아요.
걷는동안 세커플 정도 봤어요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덧 비도 그치고
구름사이로 해도 비춰주네요.
절물 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입니다.
성인 1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소풍오듯이 도시락 싸들고 다시한번 찾아오길 기약하며.. 다음 장소로... 출발 합니다..
룰루랄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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