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방에 쓰일 커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세탁하기 쉬운
 면원단으로  만든 커텐입니다.

일반 커텐..특히 암막커튼은 세탁을  한번 할려연 큰맘먹고 해야하지만..
이번에 만든  커튼은 면원단이라
가볍고 관리하기 쉬운 장점이 있답니다.



 30수?40수?
 원단을 사놓고  구별하기는 아직  어려운 미싱 초보입니다..


한번 꽂히면  같은  원단이나 같은 디자인으로 된 원단을 계속해서 구매하는  저이기에... 얼마전 만든..... 매트리스 커버나, 에코백이나... 거기서 거기..  비슷한 원단으로 만들게 됩니다.





방 커튼 만드는 방법


 재료

 면40수원단 4마, 커텐 심지 폭 8센티짜리  넉넉히 4마...


  주름이 잡히도록 창문 사이즈의 두배정도 원단을 잡아서 만들어야 예쁘긴 하지만..


 세탁이 쉽고  빨리 건조될 수 있도록...  주름 사이즈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만드는 순서.

원단을 2마씩  재단을 해둔후

두장의 커텐 원단에 심지를  넣어줍니다.

 폭 8센티 시접여유 1센티 정도  접어 넣은후 다림질과 시침핌으로 고정을,,





그런다음 바로 미싱으로  직선박기

오버록 같은건 시접들이 접어서 들어가는거라. 생략해요.

상층부 심지 작업이 끝났다면...

 좌,우, 하단부분만  시접을 접어 직선박기하면 끝입니다..



 좌우 옆면은 2센티 접어 3센티 사이즈에 맞춰줍니다..
 


  한땀한땀 ~
자로 3센티를 재가면서 다림질로 고정을 해줍니다..


 

커텐심지를 넣어준  상층부 옆면도 3센티 폭으로 접어 .


 드르륵~~ 드르륵~~

미싱은 잘도 돌아갑니다.




커텐  하단부분은  옆면 끝부분까지 한번더 직선박기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만들기 전 선세탁을 해주면 좋지만서도...

 저는 이번에도 만들고 나서 세탁을... 해줬네요.

 다림질도 생략하고 바로 방에 걸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꼬깃꼬깃..^^;;



 

얇은 재질이라
 
적당히 방안이 밝아져서  암막 커튼 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커튼입니다..

창문 사이즈에 원단이 너무... 딱... 주름이 확실히 넘 부족하지만..

커텐을 저렇게  쳐 놓고 지내는 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줘봅니다..

^^



 

 


원래 구입해서 쓰던 커텐을 단숨에 떼어내고




.

   새로 커텐을 바꿔주니 ...... 한결 낫네요

깔끔한 여름커텐으로 그만인듯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