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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으로 직장을 옮겨 터전을 잡은지도 어언... 10여년이 흘러갑니다..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부천에서 주로 먹고 마시고 생활하다보니..

 그동안 찾아갔던 음식점들중 . 혼자만 알기 아까운  곳들을  공유해보는것도 좋은 일인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흠뻑 빠져 있는 골뱅이 무침..

매콤한  양념과  큼지막한 골뱅이가 듬뿍..(다른곳보다 많이주는 기분)들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비록 저는 골뱅이 무침이 넘 매워서 ..  물 한주전자는 마셔야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곳 입니다...



고강점 진골뱅이 메뉴/ 가격표

 이번엔 메뉴판  사진도 찍었지요^^

저번에 멋모르고 새콤달콤 시켰는데..
파채가.. 듬뿍 올려져 나와서  당황을..

..

 그래서...그후로 계속....
야채듬뿍 들어있는 야채 골뱅이를 시켜먹는답니다.





 기본안주는.. 

양상추와 과자... 그리고..  상큼하게 깔끔하기까지한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전 이소스에... 골뱅이를 먹다가 맵다싶을때나.. 새우 튀김을... 함께 찍어먹어요.






  실은 .... 골뱅이도 골뱅이지만...
전 새우튀김이 참 좋아요.


 새우튀김은 반드시 시켜봐야 할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얇은 튀김옷에..
 새우살이 오동통하니~~ 살아있는 맛이에요..

주문받자마자 바로 튀김옷을 입혀 튀겨줘서 그런지  바삭한  식감이 예술입니다.

 



뜨거움 주의^^

 간장소스에 찍으면 뜨거운 열기가 한풀꺽여서 먹기 수월해집니다.



한창 와구와구 새우튀김을 먹다보니

야채골뱅이 무침이 나오네요.



골뱅이 무침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셋이가서 골뱅이 무침에 새우튀김 하나시키면~ 딱 좋을 양입니다..

 물론 저는 둘이가서 이렇게 시켜 먹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함께  나온.  날김과 날치알..


 이히힣

 음식블로거들따라서.. 저도 김위에  골뱅이와  날치알과 미나리를 곁드려서 사진을 찍어보아요.




  메뉴판에 표시가  없어서..
계란말이가  골뱅이 무침과 셋트 메뉴인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엔 당황해서. 계란말이 안시켰다고.... 말했었었습니다.^^;;



골뱅이무침을 시키면 자동으로 계란말이가 나오는거더군요.
(메뉴판에 표시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골뱅이 무침이 매콤해서 그런지 계란말이랑 함께 먹으면 매운맛이 순화 되긴 하네요..




얇디 얎은 그런 계란말이가 아닌..
포실포실~~ 토실토실~하게 생겨, 메인메뉴로 주문해도 손색없는 맛과 비쥬얼을 겸비한... 계란말이에요..



 집에서 아무리 따라할려고 해도...  전...  이렇게 두툼하게  안말리던데..  잘 만드시네요 ^^ ㅎㅎ




 



 

늘 갈때마다
골뱅이무침과 새우튀김을 먹었었는데요..

처음으로 간사이 오뎅전골도 시켜보았습니다.

일반 오뎅들도 들어있었지만.. 부들부들 특이한, 처음 먹어보는오뎅들도 있고, 가쓰오부시가 오뎅 전골위에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국물맛도 괜찮았습니다.



처음..

 벽에 붙혀있는 소면 무한 리필을 보고..

  당연히 하얀 소면일꺼라는 생각에 ..배도부르고해서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동안 왜 안먹었는지... 한탄스러운.. 순간입니다..




일반적인 골뱅이 사리로 나오는 그런 소면이 아닌..

 사장님이 직접 새로운 양념과 야채를 버무려서 주시더라구요..

 거기다 국수는  정말 잘삶고 잘씻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국수가 나오고나서 ....배불러서 한참을 그냥 두었는데도.. 면발의  불지도 않고 탱글함이 살아있어서 또한번 놀랐답니다.


이히힣 비빔소면이 무한 리필이라고 하니...
  더 큰 감동이....





체인점인것도 같구요...

 찾아보니... 체인점이군요

 진골뱅이 고강점입니다.

위치는 고강사거리에서 고강본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히히~~

 다음엔 제동생도 델꾸 와야겠어요.^^





 이상 강낭콩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몇번에 걸쳐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보는 ~~
저만의 리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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